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다이 매직 (문단 편집) == 분석 == 이런 효과가 벌어지는 원인은 대개 초기 디자인 비판의 관점이 엇나간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메카물, 특촬을 즐기는 성인 팬들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프라모델이나 피규어 등 상품을 즐기는 케이스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 디자인 공개 당시에는 그들이 상품을 구매하는 구매자의 입장에서 디자인을 판단하게 되는데, 이때는 캐릭터리티를 판단할 만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조형물로써의 판단을 행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즉 '''캐릭터야 어떻게 되던 세워뒀을 때 멋있는 것'''을 원하게 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영역은 어디까지나 엄연히 '''캐릭터 디자인'''이라는 카테고리를 달고 있다. 그 의미는 외견이 '''멋있기보다는 캐릭터에 걸맞는 모습'''을 지향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요새도 간간히 디자인이 별로라고 까이는 [[가면라이더 덴오]]의 경우를 보면, 덴오의 소드폼이 확실히 멋있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소드폼의 인격인 [[모모타로스]]의 코믹한 캐릭터와 아주 잘 어울린다. 만약 소드폼의 디자인이 [[가면라이더 카부토]]와 비슷하게 생긴 멋들어진 디자인이었다고 생각해보면, [[모모타로스]] 스타일의 쩍벌+게걸음 액션은 완전히 분위기를 망치게 될 게 뻔하다. 즉 덴오의 디자인은 각각의 이마진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그대로 드러내는 형태로, '''좋은 캐릭터 디자인의 샘플이다.''' 게다가 토에이 특촬의 디자인은 어디까지나 저연령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이들 디자인의 목적은 '''아동이 따로 사진 등의 자료를 보지 않고도 따라그릴 수 있는 디자인'''을 지향한다. 그런 면에서 보면 그냥 멋있기 위해 디테일을 마구잡이로 늘린 디자인보다는, 멋은 없지만 개성 있고 한 번에 특징을 확실히 할 수 있는 디자인을 더 강조한다는 것. 궁금하다면 성인층도 한 번 사진을 보지 않고 헤이세이 라이더나 근간 전대의 페이스를 따라 그려보면 알 수 있다. 이런 방향성들이 장식할 조형물로써 디자인을 바라보는 팬들과 충돌하게 되는 것이 첫 원인이지만, 결국 '''잘 만들어진 캐릭터 디자인은 극중에서 살아날 수밖에 없으므로''' 반다이 매직이라는 현상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덴오의 사례와 유사하게 [[열차전대 토큐저]]의 메카는 역대급 악디자인으로 수많은 전대팬의 등을 돌리게 만들며 [[마이트가인]]과 비교되곤 했다. 그리고 각종 커뮤니티에서 토큐저 메카를 까는 게 네타화까지 됐음에도 불구하고 완구 판매에서 엄청난 실적을 올렸다. 이것을 보면 애초에 작품을 아직 접하지도 않은 어른의 눈높이와 TV에서 해당 작품을 보고 완구 구매까지 이어지는 실질적 구매자인 아이들의 눈높이 자체도 다르단 걸 알 수 있다. [[토큐오]]는 복잡한 걸 다 빼고 열차의 '''연결''' 그 자체에 캐릭터리티를 부여하고 아이들이 쉽게 연상시키고 따라서 그리며 놀 수 있게끔 만들었으며 이런 면으로 볼 때 훌륭한 디자인이다. 애초에 마이트가인과는 방향성 자체가 다르다. 위에서 언급된 토큐 레인보우가 유달리 상태가 심각했을 뿐이다.[*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토큐 레인보우의 디자인이 그 모양(...)이 된 것에는 사연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